"대한안전연합 호남중앙본부 - 수중정화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를 선포한 이후 각계각층의 바다청소 활동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잠수장비 17조, 민간잠수 요원 10명이 수중정화에 참여하여 바다속에 버려진 폐로프, 통발, 등 폐어구 1.5톤을 인양ㆍ수거 했다.
대한안전연합 호남중앙본부 김우철 대표는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여 전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정바다 수도 완도! 가꾸기에 적극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이후 전 읍면 어촌계별 자율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매월 정기적인 바다청소활동이 정례화되고 있으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의 바다지킴이 365기동대의 활동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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