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샤오미, 지문인식·고속충전되는 스마트폰 10만원에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미3A 중국 TENAA 인증 통과
지문인식, 고속충전 지원…가격은 10만8000원


홍미3A(사진=TENAA)

홍미3A(사진=TENA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샤오미가 지문인식, 고속 충전,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초저가폰 '홍미3A'를 출시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홍미3A는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 인증을 통과했다.

기본 외형은 저가형 홍미3와 비슷하나 홍미3프로처럼 지문인식 스캐너가 포함돼있다. 720×12890의 HD급 해상도를 갖췄다.
홍미3가 1.7GHz 스냅드래곤 616 옥타코어 칩셋을 탑재한 것과 달리 홍미3A에는 1.4GHz 스냅드래곤 435 옥타코어 칩셋이 장착됐다. 램 용량은 2기가바이트(GB), 기본 저장 공간은 16GB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매라가, 전면부에는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6.0.1 운영체제, 4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용량을 채택했다. 퀄컴의 최신 고속충전기술 퀵차지 3.0도 지원한다.

가격은 91.23달러(약 10만8000원)로 예상된다.

홍미3A 모델은 8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LTE망으로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VoLTE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중국 시장 스마트폰 판매 1위였던 샤오미는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1분기에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으며, 2위자리도 오포에게 밀려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때 3위 자리를 넘봤지만 이번엔 5위에 턱걸이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