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해 아태 스티비어워드에서 소셜미디어 소통으로 동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힘을 내요, 대한민국' 대국민 활력 캠페인을 펼쳐 취업 준비생과 지방이나 해외 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신(新)이산가족 등에게 용기와 희망을 줌으로써 네티즌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고객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면서 국민이 한전을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지를 많이 느끼고 있다"며 "2년 연속 수상에 힘입어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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