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초 한-이란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테헤란 국제전시장 내 2931㎡ 규모로 전력기자재, 기계장비 분야 등 국내 9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아울러 현지 전력사 엔지니어 및 비즈니스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한 전력 분야 네트워킹 워크숍도 실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이란시장 내 한국기업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란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회에 참가한 국제전기 등 19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총 25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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