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25일 제20대 지역 국회의원 7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시와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상호 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수시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정치권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이라는 권 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 ▲대전의료원 건립 ▲(옛)충남도청 및 도경 부지의 통합적 활용 ▲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요청했다.
또 내년도 국비 확보가 시급한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 개설’ 등에 소요될 국비 확보에도 무게를 실어 줄 것을 어필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민선 6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시정성과를 격려하고 정파를 뛰어 넘는 초당적 협력으로 대전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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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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