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연우진, ‘공기태 변호사’로 부활…서현진 헌팅남 카메오로

서현진 연우진. 사진=tvN '또 오해영'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연우진이 '또 오해영'에서 깜짝 카메오로 나왔다.

23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7화에서 연우진은 오해영(서현진 분)의 '헌팅남'으로 등장했다. 이진상(김지석 분)의 계획 아래 오해영에게 접근한 연우진은 “밥 같이 먹고 싶어요”,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연우진은 2014년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의 극중 이름과 같은 공기태로 등장했고, 연우진이 등장할 때 '연애 말고 결혼'의 배경음악이 나와 드라마 팬들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연우진은 올해 영화 ‘봉이 김선달’과 ‘궁합’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