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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공적자금 168조 투입…66%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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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은 168조7000억원이며 지난 3월 말 현재 111조6000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율은 66.2%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분기 중 34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으로부터 배당금 238억원, 자회사인 KR&C(옛 정리금융공사)로부터 대출 이자 106억원을 지급받았다.
1분기는 배당 수입이 많지 않고 지분 매각 작업이 따로 이뤄지지 않아 회수액도 비교적 적은 규모다.

정부는 1997년 경제 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을 조성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서도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했으나 2014년 말 운용 종료됐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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