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수입도 9억100만원에 달해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입장료 수입을 거뒀다.
입장객수, 입장료 수입, 농·특산물 매출이 모두 크게 증가하면서 전국 최고의 축제라는 나비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한 군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축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축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군의 노력에 더해, 4일간의 황금연휴와 쾌청한 날씨가 도움이 됐다.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나비축제는 24종 20만 마리의 나비가 화려한 군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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