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고은, 복면가왕 섭외 왔냐는 물음에 '그저 웃지요'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복면가왕' 섭외 물음에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에는 배우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박경림이 가수에 대한 관심이 있느냐고 묻자 김고은은 "가수에 욕심이 있다는 건 거짓말이다. 노래방에서 부르는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동료 배우 분들이 '복면가왕' 출연을 적극 추천하더라"라며 "'복면가왕' 섭외는 왔었냐"고 살짝 떠보자 김고은은 "네, 모르겠다"며 웃음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월 이성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고은의 노래실력에 대해 칭찬하며 '복면가왕'에 추천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