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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벙커7' 양세형, 분위기 담당하는 미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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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벙커7' 양세형 / 사진=XTM 방송 캡처

'더벙커7' 양세형 / 사진=XTM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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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더벙커7' 양세형이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방송된 XTM '더벙커7' 7회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아들의 감동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년 은퇴를 앞둔 아버지를 위해 선물하고 싶다는 의뢰인을 위해 정영진, 김일중 팀은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을, 박광현, 양세형 팀은 매혹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오픈 스포츠카를 들고 나왔다.

박광현이 아재개그를 하며 장난 섞인 야유가 쏟아지자 "나라고 맨날 웃겨?"라고 말하자, 이에 양세형은 "형 맨날 웃기지도 않아요"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디젤 차의 방음 비용으로 상당한 금액이 들자 "조용한 거 원하면 차라리 5만원짜리 귀마개를 사는 게..."라며 정곡을 찌르는 멘트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활기차게 했다.
한편 '더벙커' 시즌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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