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가씨' 조진웅 "김민희-김태리 베드신, 에로티시즘 표현 대단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아가씨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아가씨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아가씨' 조진웅이 김민희와 김태리와의 연기 호흡에 감탄했다.

조진웅은 15일 프랑스 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 로맨스에 대해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극찬했다.
완성된 영화를 통해 두 사람의 애정신을 처음 봤다는 조진웅은 "베드신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었다. 에로티시즘이 상당히 미학적이더라"며 "사실 말이 쉽지 '에로티시즘'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힘들고 어렵다. 작업 진행도 알게 모르게 상당히 괴로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물만 우리는 봤다. 아름다울 수 있는. 그 부분이 참 대단하더라"고 감탄했다.

또 "'아가씨' 속 여배우들의 모습은 진심으로 아름다웠다. 배우 대 배우로서 감탄했다"고 거듭 칭찬을 더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가 맞이한 하녀(김태리)를 둘러싼 이야기다. 특히 극 중 김민희는 김태리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져들어 파격적인 노출과 동성애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