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률이 50%를 넘어섰다.
땅끝두레가 10번째로 분양을 계약함에 따라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총 21 필지 중 11필지에 대한 분양이 이뤄졌다.
땅끝두레(주)는 식품특화단지내에 90억원을 투자해 2,580㎡ 규모의 카놀라유 및 햇반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원 21필지, 8만 9,427㎡ 규모로 조성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친환경 농수축산물 가공을 주종으로 하는 농공단지로, 올해 해남농수산물 홍보 판매장을 건립하는 등 해남 농수산물 6차 산업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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