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16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3.3% 늘어난 141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물류사업을 하는 용마로지수와 포장용기 사업을 하는 수석의 매출액도 각각 23.1%, 18.2% 증가해 성장에 일조했다
성장의 주요요인으로는 에스티팜의 C형간염 치료제 API를 꼽았다. C형간염 치료제는 올해도 25% 성장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로는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가능성과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들었다.
김 연구원은 "일반의약품은 동아제약, 전문의약품은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은 에스티팜, 바이오시밀러는 디엠바이오 등을 통해 앞으로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C형간염 치료제 API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허셉틴과 휴미라 등 바이오시밀러의 성과가 기대되고 M&A를 통한 사업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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