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레이싱모델 주다하(3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는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에 두 차량에 탑승한 6명 중 주다하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교통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다하의 빈소는 목포 한국병원장례식장 제2의전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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