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진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이 체육회와 면담을 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조영호 사무총장은 "박태환 측에서 면담 요청을 해 25일 오전 10시 체육회 사무총장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환 측은 최근 대한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출전 가능성과 최종 입장에 대해서 물었고 지난 10일에는 대한체육회의 김정행·강영중 공동 회장에게 면담도 요청했다.
팀GMP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행 회장 측이 박태환 쪽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일 오후 오는 18일에 면담을 잡았다가 일정상 이유로 25일로 날짜를 바꿨다고 알렸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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