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2월까지 ‘2016 이동목민관’ 운영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홈플러스 방학점 정문 앞에서 운영
이동목민관은 주민들의 삶이 이루어지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민원접수처로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및 동장과 직접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는 우이천, 발바닥공원, 신도봉시장, 도깨비시장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148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청소·도로 불편사항에서 보건복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원사항을 상담· 처리했다.
올해도 5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선정,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미뤄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운영에 접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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