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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엿장수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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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10일 오후 6시부터 독산4동주민센터에서 황석연 동장과 함께 재활용 정거장 홍보 활동을 위해 엿장수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재활용정거장 홍보를 위해 엿장수로 변장했다

금천구는 10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독산4동 재활용정거장의 주민 홍보를 위해 ‘재활용정거장과 함께하는 독산4동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엿장수와 풍물놀이패 등으로 구성된 ‘재활용정거장 홍보단’이 주요 재활용정거장을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황석연 독산4동장이 엿장수 복장을 하고 재활용 정거장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엿을 나눠주었다.

이날 오후 6시 독산4동 주민센터(금천구 독산로232)를 출발해 재활용정거장이 설치된 소망 어린이공원, 쌈지 어린이공원, 한사랑 어린이공원 등을 돌며 주민들을 만났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10일 오후 엿장수로 변장해 주민들에게 재활용정거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10일 오후 엿장수로 변장해 주민들에게 재활용정거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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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5월부터 독산4동 지역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활용정거장’ 50개소를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에 배출 가능한 품목은 종이류, 플라스틱류, 유리병류, 캔·고철류, 비닐류 등이다.

각 정거장에는 ‘도시광부’라 불리는 50여명의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자원관리사들은 저소득층 어르신 등으로 구성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렸다.

정거장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기존 문전배출 방식은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정착시까지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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