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영산강 황포돛배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4월 한 달간 4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요금할인과 공연 등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주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양한 선상공연 등 특별 이벤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영산강 황포돛배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4월 한 달간 4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요금할인과 공연 등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황포돛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까지 준비해 최고의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4인 이상 가족이 황포돛배를 이용하면 어린이날 특별 선물로 황포돛배 상징인 왕건호 모형 키트를 선물로 제공(50개 한정)한다.
또한 시티투어 ‘나주로 마실가자’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선상국악공연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장르의 선상공연도 검토중에 있으며, 5월 5일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하고 황포돛배를 이용하면 요금을 50% 할인하는 등 영산강 강변문화체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32-1755로 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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