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연걸(53)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최근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이연걸은 팬을 비롯해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한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27일에는 중국 우타이산 사찰을 방문한 모습을 게재했다.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샀지만, 최근 공개된 그의 모습이 이러한 우려를 덜게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비정상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과다 분비해 갑상선 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상태로, 이연걸의 경우 안구 돌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러나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이 증상과 관련해 "천천히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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