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제22회 서구민의 날을 기념해 내달 4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광주광역시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은 전문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건축 민원과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 중이다”며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높은 수준의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찾아오는 수동적인 상담을 넘어 주민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건축 상담실을 운영, 주민들이 손쉽게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 다툼 등 주민불편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되기도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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