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천연물 천식치료제 ‘DW2008’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의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

(좌측부터)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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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2008’은 경구용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로, 동물실험에서 항 알레르기성 염증 효과와 기도확장 효과를 동시에 나타냈다. 기존 경구용 천식 치료제들에 비해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협약으로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아 ‘DW2008’의 비임상 독성 연구 및 최적의 임상 환자군 선정을 위한 연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동화약품은 최적의 임상 환자군 선정을 위해 아주대 의료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 또 원료 생약 재배 조건 확립을 위해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현재 천식 치료제들은 복약 편리성이 떨어지는 흡입형 약물들과 약효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구용 항류코트리엔 약물들이 대부분이어서,‘DW2008’이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 천식 치료제들을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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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천식치료제 시장은 2015년 약 2000억원 가량이며, 세계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9조원에 달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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