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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5만5천→5만7천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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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TB투자증권은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자회사 YG PLUS의 적자 축소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는 본업의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YG PLUS 적자 확대 우려로 연초 대비 주가가 7.3% 하락해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남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25억원을 기록한 YG PLUS는 적자 주 요인인 화장품 매출 증가로 올해부터 적자 축소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본사 실적 성장과 함께 자회사 적자폭은 예상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G PLUS는 본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빅뱅 지드래곤과 2NE1 산다라박을 화장품 문샷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광고 대상인 쿠션제품 위주로 화장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억원을 상회하는 1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올해 1분기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이며 이중 YG PLUS의 적자분은 20억6000만원(전 분기대비 적자 규모 5억원 축소)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YG PLUS의 올해 연간 적자는 50~60억원 수준으로 축소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요인들을 반영해 와이지엔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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