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9일까지 11개 분야 568개소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19일 현재, 총 568개소 97.3%인 553개소 점검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해외 재난·재해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4월 29일까지 재해취약지구와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내실 있는 정밀진단을 위해 안전 관련분야 전문직 공무원과 가스협회, 전기안전공사 등과 민·관 합동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 축대·옹벽,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구 및 관내 모든 안전 관리대상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점검 전인 시설물 에 대해서는 4월 29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완료 할 계획이며,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실시해 재난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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