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크라운제과가 12일 100% 국내산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해 바삭하고 구수한 맛을 구현한 ‘라이스쿠키’를 선보였다. 쌀, 옥수수, 통밀 등 3가지 곡물을 이용해 건강하면서도 구수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는 웰빙 쿠키다.
라이스쿠키는 우리나라 전통간식인 누룽지의 맛과 식감을 잘 살린 쌀 쿠키로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압력으로 퍼핑하는 기술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제과는 라이스쿠키로 기존 단맛 일색의 쿠키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기존 우리 입맛에 친숙한 곡물을 이용해, 구수하고 바삭 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긴 라이스쿠키가 쿠키시장의 인기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라이스쿠키는 쌀, 옥수수 등 곡물의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며 “그 동안 주로 중?장년층에서 사랑 받아온 쌀과자를 젊은 고객층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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