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기석 후보 "집중유세 등 막판 대세 굳히기 돌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기석 후보가 10일 거리유세에서 선거도우미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사진=송기석

송기석 후보가 10일 거리유세에서 선거도우미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사진=송기석

AD
원본보기 아이콘

적극 지지층의 고정표 지키기…부동층 흡수하기 위해 사활 걸었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송기석 후보가 선거기간동안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인 가운데 오는 13일 총선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맞아 거리유세와 상가방문 등 주택가 골목골목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 등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특히 송 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끝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적극 지지층의 고정표 지키기와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대세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참신하고 정의로운 일꾼, 기호 3번 송기석 후보는 10일 오전 양동시장 상가 등을 방문한데 이어 종교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전정희 중앙당 미래소통위원장과 김동철, 권은희, 김경진 후보 등이 참석, 서구 치평동 성당과 5·18기념공원 앞에서 연 이어 집중유세를 갖고 개혁과 변화를 두려워하는 더민주당과 호남지지를 얻지 못하면 대선불출마를 밝힌 문재인 전 대표를 집중 비판했다.
한편, kbc광주방송이 지난 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0일~4월 2일까지 광주 서구갑 지역의 만19세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송기석 후보가 34.9%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후보(29.4%)를 5.5%p 차이로 제치고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이다.

또 같은날 kbs광주방송이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까지 서구갑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 송기석 후보가 39.4%를 얻어 더민주 송갑석 후보(31.6%)를 7.8%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이다.

또한, 무등일보는 지난 3일과 4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구갑 715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당 송기석 후보가 46.7%의 지지도를 얻어 송갑석 후보(36.6%)를 제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이다.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