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이를 통해 세관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장소를 직접 버스로 찾아가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FTA 교육·홍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아 관내 업체들이 FTA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수출물품에 대한 한·중 FTA 활용 방법 등 업체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FTA 활용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한·중 FTA 지원 혜택을 대다수 기업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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