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내용은 비무장지대(DMZ) 일원ㆍ유엔군 초전기념관ㆍ평택2함대ㆍ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ㆍ경복궁ㆍ지역축제 현장 등을 방문해 활쏘기ㆍ도자기 만들기ㆍ전통음식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주한미군 안보ㆍ문화 체험프로그램은 경기도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ㆍ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4년부터 진행됐다.
박태영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지난해 많은 주한미군 장병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 더 많은 장병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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