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종합사회복지관 은빛여성평생대학(학장 임성곤)이 지난 3월 31일 개강했다.
지역 여성 7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은 건강한 노후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생의 제2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에 한껏 들뜬 분위기였다.
한편 은빛대학은 31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1회 매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노인 건강교육, 건강체조, 노래교실,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계획이다.
김영석 관장은 “금년에는 작년과 달리 학생수도 늘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져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올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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