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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애교쟁이 아이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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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전 세계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인 판다 한 쌍이 오는 21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는다.

에버랜드는 지난 3월초 입국한 판다 한 쌍에 대한 약 50일간의 적응과정을 끝내고 시범 공개했다.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가 국내에 소개된것은 1994년 이후 22년 만이다.

판다가 생활하는 판다월드는 단순 관람시설이 아니라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암컷 아이바오가 재롱을 부리고 있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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