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원생·교수 교환 프로그램 등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중국 절강성 온주의과대학과 교류를 추진한다.
전남대학교와 온주의과대학은 이 자리에서 △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확대 △ 공동·복수 학위 수여 △ 공동 지도교수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병문 총장은 “우리와 가까운 중국 절강성의 온주 의과대학과 다 방면의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공통의 목표인 글로벌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두 대학의 교류·협력이 구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중남부 절강성에 위치한 온주 의과대학은 학부생 2만2,000여 명과 석·박사과정 2,60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국 5위의 부설 안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내 명문 대학 중 하나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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