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든든 NH암보험' 출시…80세 암 진단받지 않을 시 건강관리자금 500만원 지급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계약부터 만기까지 유지되는 구조로, 위험률 상승 등으로 보험료를 올리는 갱신형 상품 대비 소비자의 부담이 적은 반면 보험사의 부담이 크다.
실제로 국립암센터가 모든 암에 대한 연령표준화 발생률 추이를 집계한 결과 10만명당 암발생률은 2000년 214.1명에서 2011년 324.2명으로 증가하다가 ▲2012년 322.3명 ▲2013명 311.6명으로 줄었다.
이번 '백세든든 NH암보험'은 순수보장형과 건강관리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건강관리형의 경우 피보험자가 80세시점에 암을 진단받지 않을시 건강관리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20세에서 60세까지로 100세 만기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납으로 적용이율은 2.9%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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