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제품을 수의계약 하고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연간 구매액은 2조1000억원 상당에 이른다.
한편 이날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지능형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관공서 내 증빙서류 이미지 관리시스템 ▲발전소 및 산업플랜트용 ‘압착결합구조 일체형 착탈식 단열장치’등이 포함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국내 벤처·중소기업이 생산한 기술융합 신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적극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조달기업이 한정된 국내 조달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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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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