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송중기가 군복을 벗는 장면이 4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 분)은 부대를 떠난 유시진(송중기 분)이 벗어놓은 군복과 군번줄을 보고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눈치 챘다.
또 '태양의 후예'는 평균 시청률 3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이고,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30%대 벽을 넘긴 후 벌써 고지의 40%대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유시진의 모습이 공개돼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다음 회는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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