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수익 창출·소비자 만족도 높일 것으로 기대 "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NS홈쇼핑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매월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가는 판로 개척을, 소비자는 현지 직배송되는 신선한 상품을 맛볼 수 있어 윈윈효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NS홈쇼핑은 ‘제철 과일 특집 방송’을 매월 편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며,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유명한 ‘부산대저 토마토’를 소개한다.
NS홈쇼핑은 지역농가와 손잡고 자사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별한 과일만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보유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인증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특집 방송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과일을 현지 직배송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재배되는 다양한 과일 작물을 소개해 지역농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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