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는 지난 26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햄버그스테이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주말엔 우리집 요리사! 아빠와 함께 햄버그스테이크만들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는 지난 26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햄버그스테이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를 재조명해 보기 위해 개최됐다.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함께 처음으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이제까지 딸과 둘만이 갖은 시간은 처음”이라면서 “햄버그스테이크를 함께 만들면서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2016년 신규사업으로 한부모, 조손가정사업,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 등 직장생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원스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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