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송기석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28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과 유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석 서구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3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과 입지조건이 열악한 서구어린이집(화정1동) 이전 건립과 관련해 부지매입비 추가 및 신축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어린이집은 2015년 말 262개소(10,749명)이며,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6개소(576명)로 2.3%에 불과하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3월 2일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주민자치센터 1개소 당 1개 보육시설 원칙)과 보육료 현실화 등 복지 공약을 발표 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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