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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선생님 400여명, 직접 책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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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대규모 연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9~30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4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북(Book) 소리, 학교에 가득'이라는 주제로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책 읽는 것은 중요하니 모두가 책을 읽어야 한다"고 충고하며 가르치는 것에서 벗어나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도서관이나 교실에서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책을 읽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이론적 토대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책 읽어주기 활동의 실제 ▲책 읽기 후 토의·토론으로의 연결 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책 읽어주기 연수에 교장·교감선생님이 호응이 매우 컸다"며 "책 읽는 소리가 학교에 퍼져 교장·교감선생님과 아이들과의 따뜻한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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