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2015년도 쌀소득등보전변동직불금 2차분 106억원을 관내 9,052농가에 지급했다.
2015년산 쌀의 수확기 전국 평균가격이 15만 659원/80kg으로 확정됨에 따라 목표가격(18만 8,000원/80kg)과의 차액 85%에서 고정직불금단가(1만 5,873원/80kg)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 1만 5,867원/80kg을 변동직불금 평균단가로 적용한다. 1ha당 생산단수가 63가마임을 적용하면 지급단가는 1ha당 99만 9,621원이다.
해남군은 2015년 쌀소득등보전직불금으로 고정직불금 232억과 변동직불금 213억 등 총 445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262억보다 58% 증가한 금액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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