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부는 이날 테러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매우 심각)에서 3단계(심각)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발생 후 벨기에 정부는 한 때 최고 등급인 4단계(매우 심각) 테러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3단계 경보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22일 브뤼셀 공항 및 지하철역 연쇄 테러 발생 직후 다시 4단계로 격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