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한구 “당에 침 뱉고 떠났다” 비난하자 유승민 “대꾸할 가치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승민 의원 탈당 선언.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의원 탈당 선언.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24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 용계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한구 위원장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못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새누리당 공관위가 이날 오전 이재만 후보를 단수추천한 데 대해서도 "그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공천에 청와대 입김이 들어갔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무소속 연대'에 대해 "저는 연대란 표현을 써본 적이 없고 아직 서로 그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지 못했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승민 의원은)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정치를 위해 떠난 것”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