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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유럽선 490유로부터…美보다 약 40%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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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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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의 새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의 가격이 미국에서보다 유럽에서 40% 가량 비싸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유럽에서 아이폰 SE 16기가바이트(GB) 모델의 가격은 490유로다. 달러로 환산하면 548달러 수준이다. 아이폰 SE 16GB의 미국 가격이 399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유럽에서의 가격이 37% 가량 비싼 것이다.
아이폰 SE 64GB 모델은 유럽에서 590유로다. 달러로 환산하면 660달러. 같은 모델이 미국에서 499달러이므로 이 역시 유럽에서 32% 정도 더 비싼 것이다.

여기에는 환 가치에 따른 갭, 대륙별로 다른 세금체계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해당 금액에 더해 주세 등을 추가로 납입해야한다.

폰아레나는 그러나 삼성전자 등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대륙별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짚었다. 미국에서 '갤럭시S7'의 공식 소매가는 700달러 수준이고, 유럽에서 역시 700유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편 아이폰 SE는 '아이폰5s'의 디자인에 '아이폰6s'의 기능을 갖췄다. 64비트 기반 A9 CPU를 사용했고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 역시 적용됐다. 항상 켜져있는 음성비서 '시리'와 터치ID,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한다.

1200만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아이폰6s 카메라의 특징적인 기능이었던 '라이브 포토' 역시 적용됐다. 포커스 픽셀, 투톤 플래시 등도 들어갔다. 630만화소급 파노라마 촬영과 4K 비디오 촬영 역시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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