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 웃도는 178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아연가격 반등과 올해 주력제품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실적증가 가시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 별도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2% 늘어난 2015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이는 T/C협상이 불리하게 체결됐지만 아연가격이 반등한 점과 생산능력 증강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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