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은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6-16로 이겼다. 삼척시청은 9승 2무 1패로 승점 20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단독 2위 인천시청을 28-22로 이겼다. 김온아가 친정팀 인천시청을 상대로 일곱 골을 넣었다. 대구시청과 서울시청도 나란히 승리를 추가해 승점 16이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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