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차관은 작년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동굴처분장을 찾아 방폐물 인수와 이동, 처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월성원전에서 중앙제어실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빠진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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