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오는 18일 어린이 놀이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해 추후 확인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 전문기관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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