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은 확 줄이고 안전성은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빠르고 날렵한 디자인을 통해 모던 럭셔리를 구현한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돼 C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됐다. 벤츠 드림카 라인업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였다.
뉴 C클래스 쿠페는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 구조와 뛰어난 공기역학, 새로운 보조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2분기에 뉴 C200가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공개되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다.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 톱 모델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ㆍ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뉴 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다. 동시에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AMG의 48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클래스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폭발적인 성능과 최상위 럭셔리 카브리올레의 특별함을 원하는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매력적인 드림카다. 국내에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뉴 SLC는 프리미엄 콤팩트 로드스터 SLK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최적화된 기술, 향상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으며 국내에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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