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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온라인 사업 강화…4년 내 매출 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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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전문점·백화점·쇼핑몰에 이어 온라인몰까지 채널 확장
한국인의 삶과 관련된 스토리가 담겨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 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너지 통해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

자주, 온라인 사업 강화…4년 내 매출 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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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온라인 사업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자주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시너지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자주는 15일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 이번 온라인몰 개설을 통해 자주는 대형마트, 플레그십스토어, 백화점, 쇼핑몰, 아웃렛으로 유통 채널을 갖추게 됐다.
자주는 2014년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쇼핑몰과 백화점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매장 수는 이마트 132개, 백화점·쇼핑몰 11개, 플래그십스토어 1개, 아웃렛 4개 등 총 148개다.
자주의 매출은 2013년 1600억원, 2014년 1750억원, 지난해 1900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100억원이다.

온라인 스토어는 한국인의 생활방식이 녹아 든 스토리텔링형 온라인몰로 쇼핑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총 2300가지 제품을 판매하며, 기존의 쇼핑몰들이 제품 나열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한국인의 삶과 관련된 주제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며 제품을 보여준다.

층간 소음에 대처하는 방법과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제품 소개, 침구의 선택 방법과 맞춤 관리법, 밥 때마다 속 썩이는 아이를 바로 잡는 재치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했다.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은 퀵뷰 시스템을 도입해 단 두 번의 클릭 만으로 원하는 제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개별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모아 함께 촬영한 연출 이미지에서도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거나 결제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취향과 구매 이력 등을 종합해서 로그인 시 개인별로 맞춤형 메인 페이지를 보여 주는 개인화 서비스도 개발했다.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프로모션, 추천 상품, 추천 콘텐츠 등을 제공받게 된다.

자주는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이 제품,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한 가지씩 인기상품을 선정해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해당 제품과 함께 자주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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