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행정실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정책 등을 포함한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실장들도 능동적으로 경기교육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일선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느끼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문제점, 요구사항 등을 적극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안양과천, 수원 등 6개 교육지원청 행장실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일반직 역량 강화 방안 ▲교원업무 정상화 추진을 위한 교무 및 일반 행정의 통합모색 ▲안전한 교육환경보장을 위한 행정 지원방안 ▲BTL방식 신설학교 시설운영 효율화 방안 ▲현장중심 지원행정 질 개선 ▲학교현장 지원 및 전문행정 체제 구축 등 6개 주제별로 대화가 진행됐다.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행정실장과 만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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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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