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의 최대 29%를 매달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알뜰폰 요금제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t M모바일은 매달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M 기프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M 기프티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0~1만원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 금액권을 제공한다. 기프티쇼 금액권은 MMS(문자) 형태로 매월 발송되며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프티쇼 홈페이지(giftishow.com)에서 포인트로 등록 시 최대 5년간 현금과 동일하게 상품 구입에 사용 가능하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USIM)만 구입 시 ‘M 기프티34’ 요금제는 월 3만4000원(VAT별도)에 LTE데이터 2.5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함께 매월 1만원 금액권이 제공된다. 이는 월 기본료의 약 29%정도 되는 수준이다. ‘M 기프티19’ 요금제는 월 1만9000원(VAT별도)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매월 5000원의 금액권이 제공된다.
M모바일은 3월 한 달간 ‘M 기프티 요금제’를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 기프티쇼 1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유심 단독 가입 고객에게 평생 매월 요금 2000원 할인을, 단말 결합 가입 고객에게는 평생 매월 LTE 데이터 100MB를 추가 제공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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