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폭발적 인구유입에 따른 민원량 증가와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 지연민원 ZERO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시민 맞춤형 상담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성시 콜센터의 활성화와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워크숍 개최, 팀 스터디 및 민원처리 마일리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정에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콜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민원 상담채널을 일원화시켰다. 또 2014년에는 전국 최초 온라인 민원실무를 전면 실시해 지연민원을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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